또다른 가을 청남대

 

 

 

 

 

 

 

 

 

 

 

 

 

 

 

 

 

 

 

 

청남대 국화 축제 막바지다. 오랫만에 딸래미 머리 식혀줄 겸 그리고 전망에서 낙조 보고 야경 포스팅 할 작정하고 갔다.

 

청남대 진입 가로부터 추색에 짙어 가는 만추의 질감이 황홀하다. 나부끼는 은빛 머리결이 대청호에 부딧쳐 눈부시다.

 

그러나 날씨가 사납다. 노무현 대통령 만나는 것으로 만족하고 또 우리의 이니도 만나고 발길을 문의중학교 근처 신선매운탕으로 고고~~.

 

역시 최고의 매운탕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