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넘어 전세계적 유행병 코로나가 일상을 마비시키고 국가적 재난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피로감을 느끼는지 나와 같은 사람들이 농다리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 많이 나왔다.
진달래. 미선나무. 생각나무 꽃 내음 맡고 귀가하니 정세균 총리께서 국민들께서 2주간 더 사회적거리두기에 참여해달라 대국민 특별담화 호소가 있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역봉쇄 없이 국민의 자발적 격리로 위기를 극복하는 성숙한 민주주의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지구촌, 대한민국을 부러워하고 자산들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한국인 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오창호수공원 산수유꽃이 만개했습니다. 시민들이 잔디밭에 꽉찻습니다.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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